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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코리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해외시장 확대 / 세양폴리머(주) 윤성업 대표이사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8-05-02 17:58:27
  • 조회수 195843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해외시장 확대

세양폴리머(주) 윤성업 대표이사

 

숙련된 기술력으로 독자 브랜드 출시


올해로 설립 33년을 맞는 세양폴리머(주)는 1985년 듀폰

(DuPont)과 기술지원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시장

겨냥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패키징 플라스틱 분야의

판매 체계를 갖추어 나가며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으

2001년에 이르러 Sytron®의 상업화를 시작으로 고성

플라스틱 소재 제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현재 연구소 3곳을 운영 중인 세양폴리머는 풍부한 경험과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토털솔루션을 제공하

위해 꾸준한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세양폴리머는 오랜 기간

준비과정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특히 세양폴리머의 LCP 브랜드인 ‘SEYANG® LCP’의 상업

화가 시작됨에 따라 경쟁력이 한 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

다. 30년 이상의 EP(Engineering Plastic) 사업을 통해 축

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LCP 사업은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가질 수 있는 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양폴리머는 1985년 창립 이후 글로벌 화학사인 듀폰(DuPont)의 기술지원 및 공급계약을 통해 발전을 이뤄왔으며

이후 1997년 인천 남동 제1공장을 준공하고 2001년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브랜드 Sytron®의 상업화를 시

작했다. 이듬해인 2002년 기술연구소와 인천 제2공장이 준공되고 2010년에는 안성에 제3공장을 준공해 생산 능력을

확장했다.


해외영업 네트워크 구축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 베이징 지사와 홍콩 지사를 설립하고, 201

6년에는 베트남 지사를 설립,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이

르기까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해외전시 참가를 통해 큰 성과를 올린 세양폴리머는 올해도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오는 4

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플라스틱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 2018(Booth No, 7.2U65)’에 참가해 동

사의 경험과 기술이 축적된 전자파 차폐소재, SEYANG® LCP와 Sytron® mPPE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고기능 소재 ‘LCP’


액정고분자(Liquid Crystal Polymer)는 용액 혹은 녹아 있는 상태에서 액정의 성질을 나타내는 고분자이다. 물질 특유

의 액정 특성으로 인해 용융상태에서 높은 유동성을 지녀 고내열성, 고유동성, 난연성, 치수 안정성의 특징을 보인다.

또한, 미세구조로 성형성이 매우 우수해 정밀사출 성형에 적합한 고기능 소재이다.


높은 성능을 보이는 LCP는 현재 전기·전자, 자동차, 항공우주 분야에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가전,

디스플레이 및 전자제품 제조에 적용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의 경량화, 섬유/필름 소재, 그리고 고기능성 복합소재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소재이다. 또 안정적인 물성으로 재활용 비율도 매우 높은

편이다.


전기·전자에서 자동차 부품에 이르기까지 적용 범위가 넓은 LCP는 현재 국내에서 소비되는 전량을 일본과 미국 등으로

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2016년 세양폴리머가 LCP 상업화를 시작하고 지난해 여름부터 양산이 본격화되면

서 국산화를 통한 국내 산업발전 및 가격경쟁력 확보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산업이 주목하는 ‘mPPE’


mPPE(Modified Polyphenylene Ether)는 우수한 내열 특성, 저흡습성, 치수 안정성, 기계적 강도, 저비중 및 높은 절

연 강도 특성을 갖는 비결정성 수지인 PPE(Polyphenylene Ether)와 성형 부품의 요구 특성에 따라 PA(Polyamide),

PS(Polystyrene), PP(Polypropylene) 등과 혼합하여 알로이(Alloy) 된 수지를 말한다.


세양폴리머가 mPPE 개발에 나선 것은 국제 자동차 시장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국내 자동차 제조사는 물론 미국, 일

본, EU 등에서는 자동차 연비 규정 및 이산화탄소 배출 허용 기준이 강화되고 있다. 환경규제 흐름에 따라 차량 경량화

를 실현하는 플라스틱 소재들이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는데, 특히 플라스틱 부품에 적합한 저비중, 고내열 안정성, 우수

한 기계적 강도 및 치수 안정성을 갖는 mPPE 플라스틱 소재의 적용 범위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양폴리머에서 개발한 mPPE인 ‘Sytron® mPPE’ 소재는 국내외 경쟁업체 제품과 비교하여 우수한 내열 특성 및 기계

적 강도를 보인다. 또한 치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사출성형에 유리한 높은 흐름 특성은 두께가 얇은 복잡한 형상 부품

성형에 유리하다. 우수한 사출성형성은 성형품의 양호한 외관뿐만 아니라 성형 사이클 타임 단축 및 금형 관리비용 절

감 등으로 품질 및 생산비용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고유동, 경량화, 고내열, 기계적 강도, 치수 안정성, 저

흡습성 및 내가수분해 안정성 등 세양폴리머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Sytron® mPPE 제품은 자동차 부품 제작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고객의 다양한 물성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PPE/PA, PPE/PS, PPE/PP, PPE/PPS 등 다양한 고성능 mPPE 그레

이드 개발을 추진하고 보다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소재 공급을 통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이번 4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차이나플라스 2018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자파 차폐 소재 개발


전자파 차폐 소재는 최근 등장한 소재가 아니지만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과 5세대 통신

(5G)이 등장하면서 그 필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환경규제 강화로 내연기관을 대체하는 전기자동차의 증가와 함께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소형 전자부품의 증가 추세, 특히 5G 인터넷에 기반을 둔 자율주행차는 인체 유해성 문제해결

과 함께 전자파 간섭에 따른 기계 오작동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관건으로, 고성능 전자파 차폐 소재 개발이 그 핵심이

라 할 수 있다.


전자파 차폐와 적절한 성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즉 네트워크 구조를 가지면서도 동시에 뛰어난 열가소성을 지닌 물성

을 얻기 위해서는 비전도성 매질에 전도성 매질이 최적화된 비율로 분산되야 하고, 최소의 함량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특화된 조성방법은 숙련된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에 기반한 연구개발을 통해서만 산출될 수 있다.


세양폴리머는 전자파 차폐전용 소재 EC시리즈를 개발 중에 있으며, 현재 자동차 1차 부품업체와 함께 실제 일부 개발

소재를 자동차 부품에 적용해 테스트 중에 있다. 차이나플라스 2018에서는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세양폴리머의 전자파

차폐소재도 공개될 예정이다.


 


‘차이나플라스 2018’을 통한 새로운 시장 개척


세양폴리머는 그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지 않았다. 기술력과 서비스 구축으로 국내 고객들

의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글로벌 경쟁시대에 국내외 시장상황은 점점 예측 불가능해져 가고 경쟁

도 더욱 심화돼 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세양폴리머는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CHINAPLAS 2018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고객을 발굴하고 전시회를 통해 기술력을 알리고 중국을 바탕으로

아시아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 시장으로 전진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이제 막 닻을 올린 SEYANG® LCP 브랜드를 중심으로 기술 홍보를 전개하고, 우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고객 확보에 중점적으로 노력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미국, 일본 등 소수의 업체에서만 중합이 가능한 소재로 인식되어

왔던 LCP 수지에 대해 이번 전시회에서 세양폴리머는 독자적인 LCP 양산기술 보유와 함께 LCP 중합 및 생산설비 완비

로 양산체제가 구축됐음을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려 새로운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세양폴리머에서는 다양한 자사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30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Sytron® PA, PC/ABS,

PA/ABS 등의 제품에서부터 Sytron® mPPE 및 전자파 차폐 소재 등의 첨단기술이 반영된 제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준

비 되어 있다.


세양폴리머 윤성업 대표는 “차이나플라스 2018을 통해 세양폴리머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새로

운 고객과의 접점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로 우선 아시아 시장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꾸준한 R&D 투자를 통해 시장과 고객의 요구 특성에 맞는 제품개발 및 기술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

겠다”고 전했다.


www.seyangpolymer.com


본사 Tel. 032-818-1421


기술연구소 Tel. 031-674-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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